장성 황룡강변에 10억송이 봄꽃..'홍길동무 꽃길축제' 2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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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은 황룡강 '홍(洪)길동무 꽃길축제'가 20일 개막한다고 19일 밝혔다.
황룡강변 정원을 따라 10억 송이의 봄꽃을 감상할 수 있는 축제는 이달 29일까지 열흘간 이어진다.
축제장 곳곳에서 목공 생활용품 만들기, 앵무새 체험, 메뚜기 잡기 등 이색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황룡강과 봄꽃정원 풍광을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전동열차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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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장성군은 황룡강 '홍(洪)길동무 꽃길축제'가 20일 개막한다고 19일 밝혔다.
황룡강변 정원을 따라 10억 송이의 봄꽃을 감상할 수 있는 축제는 이달 29일까지 열흘간 이어진다.
금영화, 꽃양귀비, 수레국화, 끈끈이대나물, 노랑꽃창포 등 다채로운 봄꽃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황룡강 인공폭포, 장미터널 등 명소 주변에 '포토존'을 마련했다.
축제장 곳곳에서 목공 생활용품 만들기, 앵무새 체험, 메뚜기 잡기 등 이색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지역 예술인과 동호회원의 작품, 분재, 야생화 등을 전시한다.
요금 2천∼4천원 선에서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 놀이기구를 운동장 중앙에 설치한다.
황룡강과 봄꽃정원 풍광을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전동열차를 운영한다.
장성대교 하부에서는 수상 자전거를 탈 수 있다.
옛 공설운동장 둑길에는 먹거리 장터가 들어선다.
축제 기간 주말에는 장안·문화대교, 생태공원 소공연장, 힐링허브정원 등에서 국악, 클래식, 포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회가 열린다.
28일에는 창극 공연 '황룡 가온'이 오후 4시와 7시 두 차례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강당 무대에 오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축제의 개막을 기념하는 동춘서커스의 공연은 관람권이 매진됐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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