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일산 첫 리모델링 '문촌16단지' 조합 설립 인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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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 일산신도시 일대 리모델링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일대 리모델링 사업 선두주자로 꼽히는 문촌16단지가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경기 고양 일산서구 주엽동 문촌16단지 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 추진위원회는 이날 조합설립인가를 획득했다.
문촌16단지 조합설립 인가로 일대 리모델링 사업에 훈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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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14단지 등 일산신도시 일대 리모델링 사업 속도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경기 고양 일산신도시 일대 리모델링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일대 리모델링 사업 선두주자로 꼽히는 문촌16단지가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경기 고양 일산서구 주엽동 문촌16단지 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 추진위원회는 이날 조합설립인가를 획득했다.
문촌16단지는 일산신도시서 리모델링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곳이다. 지난해 3월 '경기도 공동주택 리모델링 컨설팅 시범단지' 선정 이후 주민동의율 67%를 빠르게 채웠고, 올해 1월 조합설립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인가로 일산신도시 첫 리모델링 조합이 됐다.
1994년 입주한 문촌16단지는 현재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12개 동 956가구 규모다. 수평·별동 증축 방식의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가구 수를 1099가구로 늘릴 계획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위한 안전진단 신청과 시공사 선정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S건설, 대우건설 등 일부 대형건설사가 시공권 확보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촌16단지 조합설립 인가로 일대 리모델링 사업에 훈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문촌16단지 외에도 인근 강선14단지 역시 이날 조합 설립 인가를 받았다.
고양시의 리모델링 활성화 방안도 사업 추진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고양시는 지난 2월 리모델링 사업 활성화를 위해 용적률을 2종 일반주거지역의 경우 250%, 3종 일반주거지역은 300% 이하로 상향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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