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담양지역 후보들 합동유세..통합·민생 강조

6·1지방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담양지역 후보자들이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오후 담양읍 터미널 앞에서 집중 합동유세를 벌이고 있다. © News1

(담양=뉴스1) 박영래 기자 = 6·1지방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담양지역 후보자들이 선거운동 첫날 집중 합동유세를 펼치며 승리를 다짐했다.

19일 오후 담양터미널 앞에서 열린 합동유세에는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담양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이병노 담양군수 후보와 도의원·군의원 출마자 등 13명, 지지자 500여명이 함께했다.

이개호 의원은 "담양군민과 당원들이 선택해 주신 유능한 일꾼들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원팀을 넘어 드림팀으로 담양의 꿈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면서 "통합과 민생을 내세운 선거운동을 통해 5만 담양군민들의 행복을 책임질 새로운 담양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병노 후보는 "코로나19 장기화, 인구소멸, 기후변화 등 위기에 직면한 현실에서 드림팀이 앞장서 포용과 혁신의 리더십으로 위기를 딛고 '대한민국 대표 생태도시 천년담양'의 대전환을 일궈내겠다"며 군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