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공영관광지 노후 화장실 전면 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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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공영관광지 노후 화장실 4곳에 대해 올해 8월 말까지 전면 리모델링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리모델링 대상은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중문 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용머리 해안 화장실이며 공사 내용은 세면대 및 변기 교체, 환기 시설 개선, 타일 교체, 화장실 문 교체, 외벽 도색 등이다.
서귀포시는 매년 공영관광지별 관람객 만족도 조사 결과 화장실 사용 만족도가 낮게 나타나 노후 화장실에 대한 시설보수가 필요한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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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공영관광지 노후 화장실 4곳에 대해 올해 8월 말까지 전면 리모델링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리모델링 대상은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중문 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용머리 해안 화장실이며 공사 내용은 세면대 및 변기 교체, 환기 시설 개선, 타일 교체, 화장실 문 교체, 외벽 도색 등이다.
서귀포시는 매년 공영관광지별 관람객 만족도 조사 결과 화장실 사용 만족도가 낮게 나타나 노후 화장실에 대한 시설보수가 필요한 상태라고 전했다.
현재 정방폭포 화장실은 리모델링이 완료됐으며, 천지연폭포 화장실은 5월 말 준공 예정이다.
중문 대포해안 주상절리대 및 용머리 해안 화장실은 7∼8월 준공 예정이다.
새롭게 단장되는 공영관광지 화장실엔 세면대, 유아용 변기, 기저귀 교환대 등 어린이·영유아 전용 편의시설도 설치된다.
내달 4∼5일 극단 가람 연극 '동행' 공연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서귀포시는 2022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극단 가람의 연극 '동행'을 내달 4일과 5일 오후 4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공연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상용 작, 정현주 연출의 연극 동행은 치매를 주제로 한 작품으로 공연장 상주 단체 육성 지원사업 우수레퍼토리 첫 번째 작품이다.
영혼을 빼앗다 간다는 병, 머릿속의 기억을 지우고 가족들을 힘들게 하는 질환 치매를 겪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만든 작품으로 아빠역 김병택, 엄마역 고가영, 큰아들 이창익, 큰며느리 최선이 등이 출연한다.
이 공연은 도민들의 문화 향유권 보장을 위한 무료관람 공연으로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이달 24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E티켓에서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 행정지원팀(☎064-760-336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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