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순아항 인근 바다서 20대 1명 실종..해경 수색 중
하경민 2022. 5. 1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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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는 19일 오후1시45분께 부산 강서구 순아항 인근 해상에서 20대 남성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명지파출소와 신항광역파출소 직원과 중앙해양특수구조단, 소방, 경찰, 민간 선박 10척 등을 동원해 육상과 해상에서 수색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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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19일 오후1시45분께 부산 강서구 순아항 인근 해상에서 20대 남성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명지파출소와 신항광역파출소 직원과 중앙해양특수구조단, 소방, 경찰, 민간 선박 10척 등을 동원해 육상과 해상에서 수색을 펼치고 있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고모 B씨와 함께 선외기를 타고 녹산항에서 순아항으로 이동했고, B씨는 선외기에서 내려 조개를 캐던 중 조카가 보이지 않아 소리를 지르며 인근 낚시어선 선장에게 도움을 요청해 신고했다.
해경은 잠수요원도 투입하는 등 수색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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