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6남자농구 대표팀 소집, 횡성에서 훈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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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FIBA(국제농구연맹)U16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12명의 선수들이 소집됐다.
19일 오전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대한민국농구협회 회의실에서는 한국 남자농구의 미래가 될 U16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이 소집됐다.
대표팀은 2022 FIBA U16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에서 오세아니아의 뉴질랜드와 카자흐스탄과 D조에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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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송파/한필상 기자] 2022 FIBA(국제농구연맹)U16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12명의 선수들이 소집됐다.
19일 오전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대한민국농구협회 회의실에서는 한국 남자농구의 미래가 될 U16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이 소집됐다.
한국중고농구연맹(이하 중고연맹)기술위원회와 대한민국농구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발된 대표팀에는 올 시즌 중,고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용산고의 김승우, 제물포고의 구민교, 안양고의 석준휘, 경복고의 강태현 등이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소집된 대표팀은 박종윤 농구협회 실무부회장과 간단한 인사를 나눈 뒤 절차에 따라 국가대표로서 필요한 서류 작업을 마쳤고, 이후 신석 감독 이흥배, 김일모 코치와 짧은 미팅 후 곧바로 첫 훈련 장소인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웰리 힐리로 이동했다.
이동에 앞서 신석 감독은 “이전 대표팀과 비교해 선수들의 높이, 기량이 많이 부족하고 훈련 기간도 짧지만 최선을 다해 하나 된 대표팀을 만들어 반드시 세계대회 출전권을 획득하고 기분 좋게 돌아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신석 감독 이하 U16남자 농구대표팀은 강원도에서 1주일간 훈련을 마친 뒤 서울로 돌아와 대회 출국 전까지 훈련을 하게 되며 6월 10일 카타르 도하로 출국하게 된다.
대표팀은 2022 FIBA U16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에서 오세아니아의 뉴질랜드와 카자흐스탄과 D조에 편성됐다.
점프볼 / 한필상 기자 murdock@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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