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김정임 몰래 사춘기 자녀 스마트폰 선물→갈등 폭발(살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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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임이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선물한 홍성흔에게 폭발했다.
이후 집에 돌아온 김정임은 홍성흔이 자신과 상의도 없이 아이들의 휴대 전화를 개통한 사실을 알고 "책임 못 질 짓 좀 하지마!"라며 크게 화를 냈고, 예상치 못한 아내의 반응에 홍성흔 또한 "애들 다 컸잖아"라며 팽팽하게 맞서면서 갈등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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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김정임이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선물한 홍성흔에게 폭발했다.
5월 21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자녀의 휴대 전화 사용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은 홍성흔, 김정임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김정임은 고2 딸 화리의 담임선생님으로부터 학교 생활에 휴대 전화가 필요하다는 얘기를 듣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고2 화리는 물론, 중2 화철이도 아직까지 휴대 전화가 없었던 것. 그런 가운데 아들 화철의 학교로 마중을 나갔다가 휴대 전화가 없어 연락이 닿지 않아 속이 탔던 홍성흔은 홧김에 화철뿐 아니라 화리의 것까지 최신형 스마트폰 2대를 구매했다.
이후 집에 돌아온 김정임은 홍성흔이 자신과 상의도 없이 아이들의 휴대 전화를 개통한 사실을 알고 "책임 못 질 짓 좀 하지마!"라며 크게 화를 냈고, 예상치 못한 아내의 반응에 홍성흔 또한 “애들 다 컸잖아”라며 팽팽하게 맞서면서 갈등을 빚었다.
모든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아직까지 아이들에게 휴대 전화를 허락하지 않은 이유를 전해 들은 홍성흔은 그 동안 본인만 몰랐던 사실에 큰 충격에 빠졌다. 김정임이 그토록 아이들의 휴대 전화 사용을 반대한 이유는 무엇일지 주목된다.
(사진=KBS 2TV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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