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환경정화 프로젝트 '주스멍, 도르멍' 참가 모집

박효순 기자 2022. 5. 1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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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사단법인 제주올레(대표 안은주)와 함께 제주지역 환경정화를 위한 청년 플로깅캠페인 ‘주스멍, 도르멍’ 참가인을 모집한다.

플로깅은 환경을 위해 걷거나 뛰는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 ‘주스멍, 도르멍’은 ‘주우며, 달리며’의 제주방언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3일부터 2박 3일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 일대에서 열린다. 환경정화를 위한 올레길 3개 코스(4·6·7) 플로깅 외에도 환경 전문가 강연, 업사이클링 제품 체험, 재활용 아이디어 발표 등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19세~34세 제주도 거주인이다. 5월 20일까지 제주올레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한다. 참가 신청서와 함께 폐기물 재활용 및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제안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총 25명을 선발, 오는 26일 제주올레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다.

박효순 기자 anytoc@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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