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불법집회' 민주노총 관계자 30여 명 검찰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정부 방역수칙을 어기고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 혐의를 받는 민주노총 관계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늘(19일) 오전 최국진 민주노총 조직쟁의실장 등 민주노총 관계자 30여 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과 감염병 예방법 위반, 일반교통방해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20일 서울 서대문역 사거리 일대에서 조합원 2만 7천 명이 참여한 총파업 집회를 주도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정부 방역수칙을 어기고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 혐의를 받는 민주노총 관계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늘(19일) 오전 최국진 민주노총 조직쟁의실장 등 민주노총 관계자 30여 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과 감염병 예방법 위반, 일반교통방해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20일 서울 서대문역 사거리 일대에서 조합원 2만 7천 명이 참여한 총파업 집회를 주도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지난해 11월 13일 동대문로터리 일대에서 조합원 2만여 명이 참여한 전국노동자 대회를 이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18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집회·시위 인원 제한이 사라졌지만, 당시에는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집회 인원이 최대 499명 등으로 제한됐습니다.
경찰은 당시 구속 상태였던 양경수 위원장의 직무를 대행해 집회를 주도한 윤택근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을 이달 10일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정연 기자h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울산 조폭 추종 세력, 쓰러진 사람 머리 짓밟고 발길질
- 임영웅, 신곡 방송 횟수가 0점?…논란만 낳은 '뮤직뱅크' 변명
- “외도 의심돼” 술 마시고 아내 일하는 식당 '차로 돌진'
- 최서원, 박근혜에 옥중 편지 “제가 곁에 없었더라면…명예 되찾으시길”
- 김보라, 음주운전 김새론 동승자 의혹에 반박…“제가요?”
- 김새론, 음주운전 적발 후 'SNS 댓글 차단'→하루 뒤 사과
- 이정재X정우성, 칸에서 랑데부…1분 걷기도 힘들었다
- 저수지 풍경 찍다 '기겁'…버려진 성인용 인형 리얼돌
- 소년원 대신 시골로…호주 10대 범죄자 인터넷 안 되는 곳 보낸다
- 한 달 전까지 '오픈런' 하던 명품 인기, 시들해진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