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국민의힘 선거 현수막 2장 훼손..선관위 조사

변재훈 2022. 5. 1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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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 광주에서 국민의힘 후보의 현수막 2개가 훼손돼 선관위가 조사에 나섰다.

광주 북구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19일 오후 4시께 광주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후문 도로변에 걸린 국민의힘 시장·구의원 후보의 선거 현수막 2장이 찢어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국민의힘 선거캠프는 현수막이 예리한 도구로 고의 훼손된 것으로 보고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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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 광주에서 국민의힘 후보의 현수막 2개가 훼손돼 선관위가 조사에 나섰다.

광주 북구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19일 오후 4시께 광주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후문 도로변에 걸린 국민의힘 시장·구의원 후보의 선거 현수막 2장이 찢어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선관위는 현장에서 증거 사진을 촬영하고,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보했다.

국민의힘 선거캠프는 현수막이 예리한 도구로 고의 훼손된 것으로 보고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공직선거법 240조 1항에 따라 선거 벽보나 현수막 등을 훼손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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