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망월지의 두꺼비
윤영균 2022. 5. 1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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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국내 최대 두꺼비 산란지로 알려진 대구 수성구 망월지에서 두꺼비 올챙이가 집단 폐사했습니다.
망월지 지주들이 수문을 열어 저수지가 바닥을 보이면서 두꺼비 올챙이 수백만 마리 가운데 최소 절반 이상이 말라죽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로부터 한 달가량 뒤, 저수지 수량은 예전 상태를 회복했고 저수지 일부에서 1.5cm 정도 되는 새끼 두꺼비들이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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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수문 열리면서 집단 폐사했던 망월지 두꺼비 올챙이..살아남은 새끼 두꺼비 산으로 이동 시작
2022년 4월, 국내 최대 두꺼비 산란지로 알려진 대구 수성구 망월지에서 두꺼비 올챙이가 집단 폐사했습니다. 망월지 지주들이 수문을 열어 저수지가 바닥을 보이면서 두꺼비 올챙이 수백만 마리 가운데 최소 절반 이상이 말라죽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로부터 한 달가량 뒤, 저수지 수량은 예전 상태를 회복했고 저수지 일부에서 1.5cm 정도 되는 새끼 두꺼비들이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엄청난 재난을 겪고 예전처럼 무리를 지은 모습은 아니지만 엄마가 있는 산으로 이동을 시작하는 장면을 5월 13일 화면에 담았습니다.
(영상 김복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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