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리턴매치 울산 북구청장 후보 선거 첫날 유세전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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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리턴매치를 벌이는 더불어민주당 이동권 북구청장 후보와 국민의힘 박천동 후보는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일 첫날 19일 북구 전역을 돌며 한표를 호소했다.
전임 북구청장으로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이동권 후보에게 패했던 박천동 후보는 오전 8시 현충탑을 참배하며 공식 선거 첫날 일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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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동 "이번 선거 4년전 잃어버린 울산을 되찾는 날"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4년만에 리턴매치를 벌이는 더불어민주당 이동권 북구청장 후보와 국민의힘 박천동 후보는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일 첫날 19일 북구 전역을 돌며 한표를 호소했다.
이날 이동권 북구청장은 오전 7시 북구 농소1동 호계사거리에서 유권자들에게 아침 인사를 하며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
이동권 후보는 오후 2시 40분 명촌동 현대자동차 명촌 정문에서 본격적인 유세를 펼쳤다.
이동권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북구는 여전히 도시 인프라가 부족하고 구청장 임기 4년이라는 시간은 북구를 발전시키기에는 너무나 짧은 시간이다"며 "북구 발전을 위해서 다시 한번 일 잘하는 이동권을 북구청장으로 뽑아달라"며 유권자에게 호소했다.
이동권 후보는 "북구의 경우 도시개발을 방해하는 각종 문제점을 해소하는 합리적인 도시 계획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이런 문제점을 해소할 적임자인 이동권에게 다시 한번 지지를 호소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임 북구청장으로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이동권 후보에게 패했던 박천동 후보는 오전 8시 현충탑을 참배하며 공식 선거 첫날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오후 5일장이 열리는 명촌 재래시장을 방문해 유권자들을 만난 박천동 후보는 "6·1 지방선거는 4년전에 잃어버린 울산을 되찾는 날이다"며 "반드시 이번에 되찾아야 된다"고 강조했다.
박천동 후보는 "국민의힘은 대통령을 우리 힘으로 만들었다"며 "이제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를 뽑아 중앙정부로부터 많은 예산을 받아 울산의 발전을 견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다시 한번 북구청장으로 뽑아 주신다면 북구가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놓고 현재 구상하고 있는 미래 비전을 실천하겠다"고 북구 주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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