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시설 갖춘 주거 공간, 쪽방 거주민에게 제공해야"

양관희 2022. 5. 1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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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운동연대 등 시민사회단체가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냉방시설을 갖춘 주거 공간을 쪽방 거주민에게 제공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대구시와 LH 등은 2021년 11월, 냉방이 가능한 공공임대주택 등을 쪽방 거주민들에게 지원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지만 지금까지 협약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폭염으로 고통받는 쪽방 거주민에게 대구시가 다가구 매입 임대주택을 임시로 제공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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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LH, 2021년 냉방 가능한 공공임대주택 등을 쪽방 거주민들에게 지원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지만 이행하지 않아"

인권운동연대 등 시민사회단체가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냉방시설을 갖춘 주거 공간을 쪽방 거주민에게 제공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대구시와 LH 등은 2021년 11월, 냉방이 가능한 공공임대주택 등을 쪽방 거주민들에게 지원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지만 지금까지 협약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폭염으로 고통받는 쪽방 거주민에게 대구시가 다가구 매입 임대주택을 임시로 제공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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