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S&P 국제신용등급 '긍정적'으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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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은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자사의 국제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쓰오일에 대한 장기신용등급은 'BBB'로 유지했다.
S&P는 "에쓰오일이 우수한 영업실적을 거두고 있으며, 주력 상품의 스프레드 회복을 바탕으로 다음 투자 사이클과 업황 변동성에 대비한 충분한 수준의 재무 여력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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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에쓰오일은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자사의 국제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쓰오일에 대한 장기신용등급은 ‘BBB’로 유지했다.
S&P는 “에쓰오일이 우수한 영업실적을 거두고 있으며, 주력 상품의 스프레드 회복을 바탕으로 다음 투자 사이클과 업황 변동성에 대비한 충분한 수준의 재무 여력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치인 2조1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올 1분기에도 분기 기준 최대치인 1조332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신규 정유 석유화학 복합설비(RUC/ODC)의 완공 이후 전 생산공정을 최적화함으로써 전사 복합마진을 개선하고 주요 설비들의 최대 가동률을 유지해 예측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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