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호주 와인의 모든 것 한눈에..호주 와인 그랜드 테이스팅 2022 행사 성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주 와인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남호주 와인의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호주 와인 그랜드 테이스팅 2022'가 지난 18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남호주 주정부(Government of South Australia)가 주최하는 행사로 미수입 남호주 와인을 국내에 소개하고 국내 유통중인 남호주 와인을 한국 와인업계 관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열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호주 와인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남호주 와인의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호주 와인 그랜드 테이스팅 2022'가 지난 18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남호주 주정부(Government of South Australia)가 주최하는 행사로 미수입 남호주 와인을 국내에 소개하고 국내 유통중인 남호주 와인을 한국 와인업계 관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열렸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후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와인 시음회인 만큼 업계의 반응이 뜨거웠다. 수입사 부스는 출품 안내 공지를 한 지 일주일만에 20개가 모두 마감됐으며 사전참가등록 정원을 늘렸음에도 조기에 마감되는 열기를 보여줬다고 남호주 주정부 측은 설명했다. 올해 행사에는 남호주 주정부에서 특별히 엄선한 22개의 미수입 와인 브랜드가 국내에 첫 선을 보여 수입사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국내 수입 와인은 금양인터내셔날, 롯데칠성, 아영FBC 등 대형 수입사 뿐만 아니라 신생 수입사까지 총 19개사가 참가해 150여종의 와인을 전시했다.
남호주는 호주 와인 생산량의 절반 가량을 생산하는 곳으로 호주 와인의 심장부로 불리는 곳이다. 국제적 인지도도 높아 2021년에는 호주 와인 총 수출액의 67%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국은 남호주 와인 수출 대상국 상위 10개국 중 하나다. 특히 호주는 최근 중국과 큰 갈등을 빚으며 한국 와인시장에 집중 마케팅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로인해 지난 2년만에 남호주 와인 수입이 크게 늘면서 2021년 12월 기준 남호주 와인 한국 수출액은 전년도보다 103%나 늘었다.
남호주 주정부 김명진 대표는 "남호주 주정부는 앞으로 다양한 행사와 활동으로 남호주 와인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 소비자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하선 " ♥류수영, '이혼숙려캠프' 후 다정하게 대했더니 당황하더라"
- 김원준 "사업 망했는데 父 외면, 당시엔 서운했는데…" 눈물
- 오달수, 생활고로 6년만 이혼 "전처는 유명 디자이너"
-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하는 이유? "특별한 주거지 없어"
- 故김자옥, 수의 대신 '박술녀 한복' 선택…"슬프기도 하고 당황"
- 배우 전승재, '고려거란전쟁' 촬영 중 쓰러져 3개월째 '의식불명'
- "정말 충격적" '지역 비하' 논란…피식대학, 사과 없이 '침묵'
- 이다은 "16세에 임신…도박 중독 남편에게 폭행당해"
- 김호중 팬카페에 '보라색 장미' 사진 올라온 이유는?
- 에일리 "내년 결혼 목표"..'솔로지옥' 최시훈과 열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