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사, "켈리 클락슨이 '너같은 퍼포먼스 본 적 처음'이라고 격려"[Oh!쎈 현장]

이승훈 2022. 5. 1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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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알렉사가 켈리 클락슨, 스눕 독으로부터 들은 조언을 언급했다.

이날 알렉사는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 진행을 맡았던 켈리 클락슨과 스눕 독에게 어떤 응원의 메시지를 받았나라는 질문에 "세계적으로 스눕 독 선배님은 아이콘, 레전드라서 직접 눈으로 봤을 때 너무 멋잇었다. 키가 엄청 크다. 190cm 넘는 것 같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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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알렉사가 질문에 답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2022.05.19 /jpnews@osen.co.kr

[OSEN=이승훈 기자] 가수 알렉사가 켈리 클락슨, 스눕 독으로부터 들은 조언을 언급했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알렉사 미국 NBC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 우승 기념 기자 간담회가 개최됐다. 알렉사의 소속사 지비레이블 김준홍 대표도 참석했다. 

이날 알렉사는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 진행을 맡았던 켈리 클락슨과 스눕 독에게 어떤 응원의 메시지를 받았나라는 질문에 "세계적으로 스눕 독 선배님은 아이콘, 레전드라서 직접 눈으로 봤을 때 너무 멋잇었다. 키가 엄청 크다. 190cm 넘는 것 같다"고 웃었다. 

이어 김준홍 대표는 "스눕독은 K팝을 이미 많이 접하셔서 관심도가 높더라. 심지어 경연이 끝난 후에도 따로 얼굴을 보고 싶어 했다. 알렉사의 음악에 대해 응원을 하고 있다는 말을 해줬다. 경연 중에도 알렉사에게 '무대를 즐겨라'라는 말을 해줬다. 켈리 클락슨도 알렉사에게 '너같은 퍼포먼스를 본 적은 처음이야'라고 격려해줬다. 두 분이 알렉사를 많이 응원해주고 있구나를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알렉사는 지난 10일 방송된 미국 NBC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에서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seungh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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