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희 "극 이끄는 부담감, 이순재→유선에 의지하고 싶었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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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환희가 대선배들과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김환희는 1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안녕하세요'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5월, 스무살이 된 후 찍은 작품이다. 스무살의 부담도 극을 이끌어나간다는 부담도 컸다. 작품을 이끌어나가는 것이 외롭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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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환희가 대선배들과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김환희는 1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안녕하세요’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5월, 스무살이 된 후 찍은 작품이다. 스무살의 부담도 극을 이끌어나간다는 부담도 컸다. 작품을 이끌어나가는 것이 외롭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안녕하세요’를 통해 너무나도 멋진 분들과 함께했는데 이 분들에게 의지하고 싶었다. 연기적으로 도움과 위로를 받고 싶다는 마음으로 참여했다. 내가 조금 삐끗해도 잘 잡아주셔서 좀 더 연기를 즐기면서 할 수 있었다. 선배들이 해주시는 칭찬 하나하나 덕분에 성장했다”고 말했다.
김환희는 “나는 스스로 연기에 대한 객관적인 피드백을 받고 싶어하는 사람인데 선배들이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더 좋은 연기로 관객분들을 만날 수 있지 않았나 싶다. 너무나도 좋은 배우 선배들과 호흡을 맞춰서 영광스러웠다”고 고백했다.
‘안녕하세요’는 세상에 혼자 남겨져 의지할 곳 없는 열아홉 수미가 '죽는 법'을 알려주겠다는 호스피스 병동 수간호사 서진을 만나 세상의 온기를 배워가는 애틋한 성장통을 그린 휴먼 드라마. 이순재, 유선, 김환희, 송재림 등이 출연하고 차봉주 감독이 연출했다.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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