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환경청, 화재 취약 폐기물처리업체 특별점검

정회성 2022. 5. 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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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은 화재 사고에 취약한 폐기물처리업체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특별점검은 폐유 또는 폐유기용제 다량 처리업체, 최근 화재 사고 이력이 있는 사업장 등 13곳을 대상으로 내달 8일까지 이어간다.

화재, 폭발 등 사고 예방에 필요한 시설과 장치의 설치 여부를 점검한다.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화재 사고 예방 조치를 적극적으로 이행하도록 경각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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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화재 사고에 취약한 폐기물처리업체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특별점검은 폐유 또는 폐유기용제 다량 처리업체, 최근 화재 사고 이력이 있는 사업장 등 13곳을 대상으로 내달 8일까지 이어간다.

화재, 폭발 등 사고 예방에 필요한 시설과 장치의 설치 여부를 점검한다.

방제 장비와 사고 대응 지침의 현장 비치 여부 등을 함께 살펴본다.

폐기물 처리 공정 기록용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 의무가 있는 50개 업체의 이행사항 점검을 병행한다.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화재 사고 예방 조치를 적극적으로 이행하도록 경각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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