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대표 특산물 사과·포도 전문농업인 육성 박차

경기=현대곤 기자 2022. 5. 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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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대표 특산물인 사과와 포도의 경쟁력을 더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사업으로 농업 현장의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과수 재배 기술 전문가 육성를 육성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가 지난해부터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사과 전문 전정사 교육'은 수형별 전정 실습, 시기별 재배관리 교육, 과원 컨설팅을 실제 현장에서 농가와 전문강사, 농업기술센터 담당공무원이 서로 소통하며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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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천시

경기 포천시는 대표 특산물인 사과와 포도의 경쟁력을 더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사업으로 농업 현장의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과수 재배 기술 전문가 육성를 육성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실제 포천시는 한탄강의 깨끗한 수질과 큰 기온 차로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이 생산되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그 중에서도 사과와 포도는 '2019 경기도 포도품평회'에서 최우수상과 특별상을, '2020 경기도 사과·배 품평회'에서 대상을 연이어 수상하면서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

시가 지난해부터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사과 전문 전정사 교육'은 수형별 전정 실습, 시기별 재배관리 교육, 과원 컨설팅을 실제 현장에서 농가와 전문강사, 농업기술센터 담당공무원이 서로 소통하며 진행한다.

올해 상반기 교육은 5회기로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는 6월 하계전정, 12월 동계전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가산면에 위치한 포도 과원에서 '포도 재배기술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75명의 포도 농가가 참여해 이론으로 배운 꽃떨이현상 예방 기술과 수세 관리 기술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포천시 관계자는 "사과와 포도가 포천시 대표 특산물로 거듭난 것은 농업인들이 배움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과 변화를 받아들이는 유연함 덕분"이라며 "자신의 과원을 전문적·전략적으로 관리하고, 전문농업인으로 거듭나도록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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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현대곤 기자 uso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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