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뭘 민영화하겠다고 했는지 지적 못해, 프레임 씌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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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측 민영화 비판에 대해 "무엇을 민영화하겠다고 얘기한 건지도 모른다"며 "프레임 씌우기"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에 대해 "정확히 무엇을 민영화하겠다고 우리가 얘기했다는 것인지 민주당이 제대로 얘기를 못하고 있다. 국민들의 우려가 다소 있는 민영화·민자 등의 단어를 활용한 상대편 프레임 씌우기 정치의 연장선"이라며 "구호정치를 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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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이에 대해 “정확히 무엇을 민영화하겠다고 우리가 얘기했다는 것인지 민주당이 제대로 얘기를 못하고 있다. 국민들의 우려가 다소 있는 민영화·민자 등의 단어를 활용한 상대편 프레임 씌우기 정치의 연장선”이라며 “구호정치를 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새로운 얘기를 하는 것도 아니고 다분히 정치적 의도이지 지역 발전이나 지방선거 취지에 맞는 공세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민주당이 야당이 되니 당황해서 아무 말이나 하는 것“이라고도 지적했다.
권성동 원내대표 역시 민영화 논란에 대해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기본 생활과 관련된 철도, 전기 등에 대해 민영화 계획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장영락 (ped1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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