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정세운X에이비식스X지플랫, 컴백 기념 춤→랩(종합)

이현주 2022. 5. 19. 1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정세운과 지플랫, 그룹 에이비식스(AB6IX)가 '컬투쇼'에서 컴백 입담을 뽐냈다.

19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황치열, 게스트로 정세운, 에이비식스(AB6IX), 지플랫이 출연해 신나는 춤과 입담을 뽐냈다.

이에 에이비식스 김동현이 "정세운은 춤을 잘 춘다. 우리가 댄싱머신이라 칭한다"고 하자 정세운은 "난 자신감 만큼은 자신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겨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정세운과 지플랫, 그룹 에이비식스(AB6IX)가 '컬투쇼'에서 컴백 입담을 뽐냈다.

19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황치열, 게스트로 정세운, 에이비식스(AB6IX), 지플랫이 출연해 신나는 춤과 입담을 뽐냈다.

이날 정세운은 새 앨범 '웨어 이즈 마이 가든!(Where is my Garden!)'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타이틀 곡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를 준비하면서 춤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이번 앨범에서는 춤에 영혼을 갈아 넣었다"고 너스레를 뜰었다.

이에 에이비식스 김동현이 "정세운은 춤을 잘 춘다. 우리가 댄싱머신이라 칭한다"고 하자 정세운은 "난 자신감 만큼은 자신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겨주었다.

DJ 김태균이 "얼굴은 차분할 것 같이 생겼는데 잘 춘다니요"라며 의아해하자 김동현은 "정세운 춤이 생각보다 웃기다"고 폭로했다. 이날 정세운은 타이틀 곡 '롤러코스터' 안무를 직접 선보였다.

새 생글 ‘춤’(舞)으로 컴백한 지플랫(최환희)은 강렬한 랩을 선보이며 예명 탄생기를 들려줬다. 지플랫이 "소속사 대표님이 정해준 이름"이라고 하자 김태균은 "왜 하필 지플랫이냐"고 물었다.

지플랫은 "내가 지은 건 아니다. 회사 대표님이 추천해주셨다. 처음 예명 지을 때 많은 후보가 있었다"며 "원래 쓰던 예명은 '하이옐로우'였다. 하지만 대표님이 원래 쓰던 이름은 귀에 안 꽂힌다고 해서 다소 센 발음이 들어간 '지플랫'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플랫에서 지가 영어 Z다. 처음에 이름 앞에 Z 넣는 게 오그라들어서 싫었는데, 뜻이 너무 좋았다"며 "코드 표기할 때 'Z 플랫은 세상에 없는 코드'라는 뜻이라는 게 마치 세상에 없던 가수 같아 맘에 들었다"고 예명 탄생 스토리를 밝혔다.

직접 곡을 쓰는 '프로듀싱돌' 에이비식스는 미니 5집 '에이 투 비(A to B)'로 컴백한 가운데 동료 정세운과 관련된 웃픈 일화를 언급했다.

이날 정세운은 에이비식스 멤버들 중 가장 친한 멤버로 김동현을 뽑는 등 친분을 과시했다. 그러면서 다른 멤버 전웅도 정세운과의 애정을 드러내며 정세운의 신곡 '롤러코스터'와 관련된 일화를 말했다.

그는 "내가 DJ 하는 방송에 정세운이 나왔다. 이날 정세운이 미리 신곡 '롤러코스터'를 들려줬다. 그러다가 세운이 노래를 부르려 했는데 신곡 발매 전이었다"면서 큰일 날 뻔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전웅이 "그날 (정세운의 소속사)스타쉽에 무릎 꿇을 뻔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기자 정세운은 오히려 "난 불러줬으면 했다. 볼 때마다 생색도 낼 수 있었는데"라며 안타까워 해 웃음을 더했다.

에이비식스(AB6IX)에는 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가 속해있다. 에이비식스는 18일 미니 5집 '에이 투 비(A to B)'를 발매하며 기념 팬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는 20일 오후 5시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정세운은 지난 11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웨어 이즈 마이 가든!(Where is my Garden!)'으로 1년 4개월 만에 컴백했다. 이번 타이틀곡 작사에 작사가 김이나가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그는 방송인 이경규, 홍진경과 함께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요즘것들이 수상해' MC로 발탁됐다.

지플랫은 고(故) 배우 최진실의 아들로 2020년 11월 첫 앨범 ‘디자이너’를 발매하고 데뷔했다. 이후 ‘데이 앤드 나잇’, ‘위 노우’ 등을 발매하며 독창적인 음악색을 구축하고 있다. 오는 20일 지플랫의 새 생글 앨범 ‘춤’(舞)이 공개된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ㅣSBS 보이는라디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