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남, 진주서 출정식..양문석 "메가시티 중심돼야 도청 유치 가능"

김명규 기자,한송학 기자 2022. 5. 1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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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경남도지사 후보가 진주 광미사거리(중앙시장 입구)에서 출정식을 갖고 6·1지방선거 필승 결의를 다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두관 총괄상임선대위원장, 정진용 한국노총경남본부의장, 한경호 진주시장 후보, 민주당 시·도의원 후보 등이 참석해 힘을 모았다.

양 후보는 이날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 앞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사천, 진주, 통영, 고성, 거제 등 중서부경남을 돌며 유세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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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경남이 소외받는다는 인식 불식시켜야"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경남도지사 후보(사진 위 왼쪽 두번째)가 진주 광미사거리에서 지방선거 출정식을 하고 있다. © 뉴스1 한송학 기자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한송학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경남도지사 후보가 진주 광미사거리(중앙시장 입구)에서 출정식을 갖고 6·1지방선거 필승 결의를 다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두관 총괄상임선대위원장, 정진용 한국노총경남본부의장, 한경호 진주시장 후보, 민주당 시·도의원 후보 등이 참석해 힘을 모았다.

양문석 도지사 후보는 "진주는 숙호산과 남강의 정기를 받으며 도지사의 꿈을 키운 곳"이라며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 과정에서 서부경남이 소외받는다는 인식을 불식시키고 진주를 부울경 메가시티의 중심도시이자 전국 제7대 도시로 성장·발전시키겠다. 그래야 경남도청을 진주로 가져올 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진주가 서부경남, 남부수도권의 중심이 되기 위해서는 모든 것이 바뀌어야 된다"며 "무엇보다 길이 열려야 되고 길이 열리면 물류가 따라온다. 물류가 따라오면 산업이 따라온다. 산업이 따라오면 기업이 따라온다. 기업이 따라오면 사람이 따라오고 사람이 오면 진주가 경남의 새로운 성장 거점, 한국 7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양 후보는 이날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 앞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사천, 진주, 통영, 고성, 거제 등 중서부경남을 돌며 유세를 펼치고 있다.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가 19일 진주중앙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5.19/뉴스1 © News1 한송학 기자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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