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천안·아산↔수도권 출퇴근 직장인에 철도교통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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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천안·아산에서 수도권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게 철도 교통비(정기승차권) 지원을 공약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천안과 아산은 사실상 수도권과 생활권을 같이 하고 있는 만큼 상대적으로 값비싼 철도 교통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승용차 이용률을 낮추고 철도교통 이용률을 높여 교통혼잡과 환경오염을 감소시킨다면 투입되는 예산보다 더 큰 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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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천안·아산에서 수도권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게 철도 교통비(정기승차권) 지원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19일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면서 생활밀착형 공약 제4탄 '직장인편'을 발표했다.
김 후보에 따르면 작년(‘21년) 기준 천안·아산지역과 수도권을 왕복하는 철도 정기승차권 규모(코레일 이용기준)는 약 7만 3399매로 나타났다. 이중천안·아산지역에서 수도권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정기승차권 금액의 최대 25%(10%~25%) 수준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열차별(KTX, SRT, 새마을호(ITX), 무궁화호)이용자 규모와 정기승차권 이용기간 등을 고려해 세부적인 지원 대상과 규모, 방식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실제로 공약이 실현되면 천안아산역과 서울역의 한달 기준 정기승차권(KTX 기준)의 경우 최대 25% 지원을 적용할 시 약 26만원에서 19만5000원으로 비용부담이 낮아진다. 연간 78만원의 출퇴근 교통비용이 줄어드는 셈이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천안과 아산은 사실상 수도권과 생활권을 같이 하고 있는 만큼 상대적으로 값비싼 철도 교통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승용차 이용률을 낮추고 철도교통 이용률을 높여 교통혼잡과 환경오염을 감소시킨다면 투입되는 예산보다 더 큰 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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