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측 "송해 하차 확정 아냐, 차주 내 입장 정리" [공식입장]

윤혜영 기자 2022. 5. 1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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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측이 방송인 송해의 하차를 두고 아직 논의 중이다.

KBS1 '전국노래자랑' 관계자는 19일 스포츠투데이에 "송해 선생님의 하차를 논의 중"이라며 "아직 확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

앞서 송해가 '전국노래자랑' 하차를 최종 결정했으며, 작곡가 이호섭과 이수민 아나운서가 후임이 결정될 때까지 임시 진행을 맡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송해는 1988년 5월부터 34년간 '전국노래자랑' MC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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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 사진=KBS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전국노래자랑' 측이 방송인 송해의 하차를 두고 아직 논의 중이다.

KBS1 '전국노래자랑' 관계자는 19일 스포츠투데이에 "송해 선생님의 하차를 논의 중"이라며 "아직 확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다음 주 내로 입장이 정리될 전망이다.

앞서 송해가 '전국노래자랑' 하차를 최종 결정했으며, 작곡가 이호섭과 이수민 아나운서가 후임이 결정될 때까지 임시 진행을 맡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전국노래자랑' 측은 "논의 중"이라고 상황을 정정했다.

송해는 1988년 5월부터 34년간 '전국노래자랑' MC로 활약했다. 다만 올해 95세인 송해가 최근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나오며 하차설이 수면 위로 올랐다. 제작진과 송해는 여러 방안을 두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해는 18일 퇴원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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