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 "NRG 때 걸그룹과 미팅, 가고 싶어 사정"..상대는?

채태병 기자 2022. 5. 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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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RG' 출신 천명훈이 과거 걸그룹과의 미팅에 참여하고 싶어 제발 끼워 달라고 사정했던 일화를 공개한다.

오는 20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채널S 예능 '신과 함께 시즌3'에는 1세대 아이돌 NRG의 천명훈과 노유민, 태사자의 김형준과 박준석 등이 출연한다.

또 천명훈은 "NRG 활동 당시의 소속사에서는 '연애 금지'가 없었다"라며 "다른 (NRG) 멤버들이 걸그룹과 3대 3 미팅을 했다"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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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S 예능 '신과 함께 시즌3'

그룹 'NRG' 출신 천명훈이 과거 걸그룹과의 미팅에 참여하고 싶어 제발 끼워 달라고 사정했던 일화를 공개한다.

오는 20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채널S 예능 '신과 함께 시즌3'에는 1세대 아이돌 NRG의 천명훈과 노유민, 태사자의 김형준과 박준석 등이 출연한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NRG와 태사자 출신들이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담겼다. 천명훈은 "(태사자가) 1등 한 적은 있어요? NRG는 전 국민이 인정하는 1위였다"라며 김형준과 박준석을 도발하기도 했다.

또 천명훈은 "NRG 활동 당시의 소속사에서는 '연애 금지'가 없었다"라며 "다른 (NRG) 멤버들이 걸그룹과 3대 3 미팅을 했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태사자 김형준도 과거 가요계 분위기가 그랬다며 인정, 본인도 다른 걸그룹과 4대 4 미팅에 나섰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천명훈은 "(걸그룹과의) 미팅에 나가고 싶어 멤버들한테 한 번만 끼워 달라고…제가 사정까지 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채널S 예능 '신과 함께 시즌3'

그럼에도 NRG 멤버들은 천명훈을 미팅에 끼워주지 않았다는 후문. 이에 신동엽이 "천명훈이 끼면 분위기 안 좋을 걸 알았네?"라고 묻자, 노유민은 "그렇다"라고 답해 천명훈을 당황케 했다.

한편 천명훈은 1997년 NRG 정규 1집 'New Radiancy Group'으로 데뷔했다. 이후 가수 활동뿐 아니라 예능에도 활발히 출연하며 '부담 보이' 콘셉트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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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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