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화관광재단 '지역문화 국제교류사업' 공모 선정

정경규 2022. 5. 1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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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서 주최·주관하는 2022년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의 '교류사업 추진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재단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진주시 전통산업인 '진주실크'와 인도네시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바틱'을 활용한 '진주실크-바틱' 제작 워크숍 및 한국 디자이너 박선옥과 인도네시아 디자이너 조세핀 웨라티 코마라가 참여하는 패션전시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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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재단 ‘진주실크가 들려주는 인도네시아 바틱의 이야기’

[진주=뉴시스] 진주문화관광재단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서 주최·주관하는 2022년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의 ‘교류사업 추진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재단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진주시 전통산업인 '진주실크'와 인도네시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바틱'을 활용한 '진주실크-바틱' 제작 워크숍 및 한국 디자이너 박선옥과 인도네시아 디자이너 조세핀 웨라티 코마라가 참여하는 패션전시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진주실크-바틱' 공동 프로젝트로 향후 전통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산업·문화교류 범위를 확대해 나아가기로 했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진주문화관광재단은 국제문화교류 사업예산 8060만원과 전문가 교육·자문을 지원받아 사업을 시작한다.

재단 민원식 대표이사는 “100여년 역사를 이어온 진주실크와 인도네시아 바틱을 통해 지속적인 국제문화교류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진주시의 다양한 전통문화 콘텐츠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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