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 임실군수 후보 "남은 열정 다바쳐 임실발전 이끌겠다"

무소속 심민 임실군수 후보 선거운동 출정식.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북 임실군수 3선에 도전하는 무소속 심민 후보가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심민 후보는 19일 임실시장 옆 터미널에서 출정식을 열고 "일 잘하는 유능한 군수, 임실군민의 자랑스런 일꾼이 되겠다"며 "임실군을 대표하는 검증된 후보로서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면서 첫 유세를 시작했다.

그는 "지난 8년간 이뤄놓은 성과를 바탕으로 마지막 4년도 막힘없이, 중단없이 오로지 군민만 바라보며 일하겠다"면서 "어르신들을 위한 효심 복지정책을 군정 최우선 정책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 8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을 책임지는 탄탄한 임실군을 만들겠다"면서 "1000개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 유입은 물론 지역상권에 새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민들에겐 소득증대와 생활안정으로, 아이들에겐 수준 높은 교육환경으로 보답하겠다"며 "고향 발전을 위해 남은 모든 열정을 다바쳐 일할 수 있도록 '기호 4번 심민'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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