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고 싶은 조교사' 만나러 가자..경마고객이 콕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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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마 100년 기념 '다시 보고 싶은 조교사' 투표 결과, 영광의 주인공은 김양선·신우철 前 조교사가 뽑혔다.
신우철 전 조교사는 총 8713전 1147승을 기록하며 한국경마 역사 최초로 1000승의 위엄을 달성한 인물이다.
그랑프리 2연패의 전설을 만든 '동반의강자'와 '불패기상' 등 한국경마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경주마를 배출한 조교사로도 이름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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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전 조교사는 총 8713전 1147승을 기록하며 한국경마 역사 최초로 1000승의 위엄을 달성한 인물이다. 그랑프리, 코리안더비 등 대상경주 우승만 총 18번을 기록했으며 2006년과 2010년, 2011년도에는 최우수 조교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양선 전 조교사는 1972년 기수 1기생으로 경마계에 입문해 1983년 개업 후 통산 906승이라는 엄청난 전적을 남겼다. 그랑프리 2연패의 전설을 만든 ‘동반의강자’와 ‘불패기상’ 등 한국경마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경주마를 배출한 조교사로도 이름이 높다.
두 조교사들은 오는 22일(일) 서울 경마공원을 방문해 시상식과 추첨행사를 통해 경마팬을 만난다. 한국마사회 문윤영 경마본부장은 “꾸준한 사랑을 보내준 경마고객과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경마가족들 모두 한국경마 100년의 주인공이다. 앞으로도 경마고객과 경주마 관계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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