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끼리 돕는 커뮤니티앱' 만든 더벤처스, 투자사 중 첫 시도

최태범 기자 2022. 5. 1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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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스타트업 투자사 더벤처스가 국내 벤처캐피탈(VC) 중에서는 처음으로 창업자 간 정보교환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 앱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더벤처스는 창업자들이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서로 고민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의 필요성을 느끼고 창업자들 간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커뮤니티 앱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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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스타트업 투자사 더벤처스가 국내 벤처캐피탈(VC) 중에서는 처음으로 창업자 간 정보교환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 앱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더벤처스 관계자는 "국내 스타트업 업계는 정부 주도하에 막대한 투자금 유입과 함께 급격한 성장을 이뤘으나 창업자가 투자유치 및 사업 운영을 위한 정보를 찾기 위해서는 큰 에너지와 시간을 소모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더벤처스는 창업자들이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서로 고민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의 필요성을 느끼고 창업자들 간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커뮤니티 앱을 개발했다.

앱을 통해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가이드북을 제공하고 다른 창업자들과 고민을 공유할 수 있는 오픈채팅방을 운영한다. 비슷한 단계에 있는 창업자들이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투자유치, 마케팅, 채용 등을 위한 소모임을 비롯해 베트남 창업 세미나, 심사역과의 커피챗, 김철우 더벤처스 대표와의 오피스 아워 등을 신청할 수 있다.

김철우 대표는 "우리 시대의 창업자들에게 가장 희소한 자원은 올바른 정보와 조언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협업할 수 있는 사람들, 진실한 피드백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동료 창업자들일 것"이라고 했다.

이어 "현재 더벤처스 피투자기업에 한해 베타 버전으로 서비스하고 있으나 향후 예비창업자 및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뿐 아니라 펀드 출자자, 다른 기관 투자자까지 참여할 수 있는 한국에서 가장 큰 창업 커뮤니티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철우 더벤처스 대표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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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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