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박물관·미술관상'에 종이나라박물관..교육프로그램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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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박물관협회(회장 윤열수)는 '2022년 박물관·미술관상' 교육프로그램 부문에 종이나라박물관(관장 노영혜)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은 교육프로그램, 기획전시, 출판물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우리나라 박물관·미술관 활성화와 발전에 공헌한 기관을 발굴해 수여한다.
종이나라박물관은 '조이(Joy·종이) 탐험대! 내 안의 보물을 찾아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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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한국박물관협회(회장 윤열수)는 '2022년 박물관·미술관상' 교육프로그램 부문에 종이나라박물관(관장 노영혜)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6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5회 전국 박물관인 대회' 때 진행됐다.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은 교육프로그램, 기획전시, 출판물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우리나라 박물관·미술관 활성화와 발전에 공헌한 기관을 발굴해 수여한다.
종이나라박물관은 '조이(Joy·종이) 탐험대! 내 안의 보물을 찾아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교육콘텐츠는 물론 교육 대상 표적화, 키트 구성의 완성도, 정규 교육과정과의 상호보완성, 박물관의 정체성과 교육프로그램 부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우리나라 종이와 종이접기, 종이 문화 예술을 접목해 진로 유형 검사처럼 소개하고, 그 결과를 자아 탐색의 키트로 연결한 것이 자연스럽고 독창적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노영혜 관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창의 체험과 진로 직업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우리 선조의 종이 이야기가 담긴 주요 소장품을 통해 삶의 방향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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