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1조원 규모 투자협정 양해각서 체결

채봉완 2022. 5. 19. 1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북도 안동시는 시청 소통실에서 '신재생에너지·에너지자립형 스마트팜 조성과 생활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 관한 투자협정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과 ㈜엠디엠자산운용 박재용 대표이사, ㈜대우건설 홍민표 상무, ㈜KT 경북법인고객담당 이성대 단장이 함께 투자협정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투자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안동시는 시청 소통실에서 ‘신재생에너지·에너지자립형 스마트팜 조성과 생활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 관한 투자협정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과 ㈜엠디엠자산운용 박재용 대표이사, ㈜대우건설 홍민표 상무, ㈜KT 경북법인고객담당 이성대 단장이 함께 투자협정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투자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안동시청 전경. [사진=안동시]

투자규모는 약 1조 원으로 안동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친환경, 저공해, 저소음, 고효율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원인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조성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하고 정보기술(IT)·빅데이터·인공지능·로봇 등 첨단기술의 융합을 통한 무인·자동화 농장인 ‘에너지 자립형 3세대 스마트팜’조성 ▲3대문화권 사업장 내 한국문화테마파크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랜드마크가 될 가칭 도산대교 건설 ▲수려한 안동호의 풍광을 배경으로 한 케이블카 설치 등이다.

시는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 지원을 위해 사업 초기부터 관련 부서와 연계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무협의를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대구=채봉완 기자(chbw2712@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