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현 측 "'커튼콜' 긍정 검토 중"..황우슬혜와 부부 호흡 맞출까 [공식]

[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지승현이 황우슬혜와 부부로 호흡을 맞출까.

지승현 소속사 빅웨일 엔터테인먼트 측은 5월 19일 뉴스엔에 "'커튼콜'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중이다"고 밝혔다.

황우슬혜 소속사 티에이치컴퍼니 측은 "황우슬혜가 '커튼콜'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KBS 2TV 새 드라마 '커튼콜: 나무는 서서 죽는다'(이하 '커튼콜')은 시한부 할머니의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귀순한 손자를 연기하는 한 남자의 연극에 얽힌 사람들 이야기다. 앞서 하지원, 강하늘, 성동일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지승현은 극중 호텔 낙원의 첫째 아들이자 대주주 박세준 역을 제안받았다. 황우슬혜는 박세준 아내 지원 역을 맡는다. 지승현이 '커튼콜' 합류를 확정 지으며 황우슬혜와 부부로 호흡을 맞출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뉴스엔DB, ㈜키다리스튜디오)

뉴스엔 박정민 odu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