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룩스, 자사 셀프빨래방 '크린업24'에 집진기 도입

임현지 기자 2022. 5. 1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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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룩스가 자사 셀프빨래방 브랜드 '크린업24'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집진기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집진기는 오염된 공기 속에 포함된 입자, 액체 등 미립자를 제거하는 장치로 주로 산업용 공장에서 사용된다.

유니룩스에 따르면 최근 병원, 극장, 사무실 등 소규모 상업시설에도 집진기 설치가 늘어나는 추세지만 세탁업계에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크린업24에 도입된 집진기는 유니룩스와 기술 교류 업무협약(MOU)을 맺은 ㈜와스코와 개발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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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업24에 도입된 집진기. 사진=유니룩스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유니룩스가 자사 셀프빨래방 브랜드 '크린업24'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집진기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집진기는 오염된 공기 속에 포함된 입자, 액체 등 미립자를 제거하는 장치로 주로 산업용 공장에서 사용된다. 유니룩스에 따르면 최근 병원, 극장, 사무실 등 소규모 상업시설에도 집진기 설치가 늘어나는 추세지만 세탁업계에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크린업24에 도입된 집진기는 유니룩스와 기술 교류 업무협약(MOU)을 맺은 ㈜와스코와 개발한 제품이다. 1년 동안 직영점에 테스팅한 결과 집진 필터를 통해 건조기 이용 시 배출되는 세제 냄새와 미세먼지를 잡아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송봉옥 유니룩스 대표는 "앞으로도 환경 이슈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세탁 산업에도 혁신을 실천하며 ESG를 통한 미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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