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정보원, 제20기 문화PD 발대식 개최.. 55명 선발 활동 시작

임해중 기자 2022. 5. 1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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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정보원은 전국 지역 문화정보화 문화현장의 생생한 소식과 정보를 영상으로 전달하는 1인 영상 크리에이터, 제20기 문화피디(PD) 발대식을 19일 개최했다.

문화피디(PD)사업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영상 제작 실력을 갖춘 문화피디(PD)를 선발해 국내 지역 곳곳의 문화현장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고, 유튜브나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파함으로써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리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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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한국문화정보원은 전국 지역 문화정보화 문화현장의 생생한 소식과 정보를 영상으로 전달하는 1인 영상 크리에이터, 제20기 문화피디(PD) 발대식을 19일 개최했다.

문화피디(PD)사업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영상 제작 실력을 갖춘 문화피디(PD)를 선발해 국내 지역 곳곳의 문화현장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고, 유튜브나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파함으로써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리는 사업이다.

문정원은 그동안 1인 영상 크리에이터 발굴·양성하는 사업을 지원하여, 청년 고용과 일자리 창출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왔다. 지금까지 약 1,500여명의 수로생을 배출하였으며 활동 수료 후, SBS, KBS, JTBC, CJENM, 재외문화원 등 다양한 기업과 기관의 미디어 분야에서 취업하였다. 지난해에는 ‘문화PD 청년 일자리 활성화 및 문화영상 콘텐츠 제작’ 사업을 통해 40명의 문화피디(PD) 선발하고, 약 300건의 영상을 제작했다.

올해 20기로 활동할 문화피디(PD) 모집에는 전국 약 430여 명의 영상전문가가 지원해 약 8:1의 경쟁률을 뚫고 총 55명의 문화피디(PD)가 선발되었다. 선발된 문화피디(PD)는 올해 12월까지 약 8개월 동안 문화정보화 문화현장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발대식은 문화공간 디벙크에서 Δ문화PD 자기소개 Δ임명장 수여 Δ선서문 낭독 Δ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에 의미를 더했다. 발대식에서는 문화피디(PD) 오충용 군 외 54인을 제20기 문화피디(PD)로 임명했다. 이어 최연소 문화피디(PD) 조장원 군과 문화피디(PD) 활동자 전원이 선서문을 낭독했다.

홍희경 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온라인 활동이 주였던 작년과 달리 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것에 대해 기대가 크다”라며 “지역에 숨어 있는 문화정보화 문화현장을 발굴하여 소개하는 문화피디(PD)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화피디(PD)가 제작한 콘텐츠는‘문화 디지털 전환 전문기관’인 한국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문화포털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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