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첫사랑', 티저포스터 공개..벚꽃 아래 두 남녀 '설렘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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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예능 '다시 첫사랑'이 베일을 벗었다.
19일 MBC에브리원 측은 새 예능프로그램 '다시 첫사랑'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와 관련 '다시 첫사랑' 측은 "'다시 첫사랑'은 인생의 봄이었던 순간을 함께한 첫사랑을 소환하며 시청자들에게도 설렘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감정 노동이 아닌, 보면서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기대하며 기다려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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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새 예능 '다시 첫사랑'이 베일을 벗었다.
19일 MBC에브리원 측은 새 예능프로그램 '다시 첫사랑'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다시 첫사랑'은 다양한 이유로 이별 혹은 서로를 포기해야만 했던 첫사랑 커플들이 각자 풋풋한 추억, 설렘, 아쉬움을 안고 다시 모여 진짜 사랑과 마주하는 설렘 소환 연애 리얼리티다. 첫사랑과 재회를 통해 청춘의 추억에 빠져드는 출연진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감성을 터치하며 과몰입을 유발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티저포스터는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한눈에 전달한다. 먼저 포스터 속 핑크빛 벚꽃나무 아래 선 두 남녀의 모습이 설레고, 아련하고, 아름답다. 마주 보고 서 있지만 더 이상 다가가지 못하고 어느 정도 떨어져 있는 두 사람 사이의 거리가 긴장감을 자아낸다.
사계절의 시작인 봄, 흐드러지게 피었다가 지는 벚꽃나무는 여러 의미에서 '첫사랑'과 닮아 있다. 많은 사람들이 첫사랑을 만나게 되는 청춘은 인생의 봄이라고 불리는 시기다. 또한 잠깐 피었다가 져서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벚꽃나무의 아름다움과 헤어진 뒤에도 계속 잔상을 남기는 첫사랑의 아련함도 비슷하다.
이와 관련 '다시 첫사랑' 측은 "'다시 첫사랑'은 인생의 봄이었던 순간을 함께한 첫사랑을 소환하며 시청자들에게도 설렘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감정 노동이 아닌, 보면서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기대하며 기다려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시 첫사랑'은 올해 6월 말 첫 방송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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