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무안군수 후보 "무안발전 시킬 적임자..검증되고 준비된 군수"

무안=김선덕 기자 2022. 5. 19. 1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소속 김산 전남 무안군수 후보는 6·1지방선거 공식선거 운동 첫날인 19일 남악 선거사무소에서 출정식을 갖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오늘은 무안군민이 승리하는 첫 날이 될 것이다"며 "무안군수 적합도 1위를 달리는 제가 무안군수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저는 이번 선거에서 참담하게도 민주당 군수후보 경선 참여의 기회조차 박탈당했다"면서 "군민들과 당원들마저 강하게 분노하고 있으며, 이들이 무안발전에 앞장서 주길 바래 출마하게 됐다"고 무소속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1지방선거 공식선거 운동 첫날인 19일 김산 전남 무안군수 후보 출정식에서 선거운동원들과 지지자들이 김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제공=김산 후보 선거사무실
[서울경제]

무소속 김산 전남 무안군수 후보는 6·1지방선거 공식선거 운동 첫날인 19일 남악 선거사무소에서 출정식을 갖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오늘은 무안군민이 승리하는 첫 날이 될 것이다"며 "무안군수 적합도 1위를 달리는 제가 무안군수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저는 이번 선거에서 참담하게도 민주당 군수후보 경선 참여의 기회조차 박탈당했다"면서 "군민들과 당원들마저 강하게 분노하고 있으며, 이들이 무안발전에 앞장서 주길 바래 출마하게 됐다"고 무소속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재선에 도전하는 김 후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누구보다 검증되고 무안의 9개 읍면을 잘알고 능력있는 사람이 요구된다"면서 "군정을 이끌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갖춘 맞춤형 후보이자 준비된 후보"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김 후보는 이날 무안발전을 위한 여섯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전 군민에게 코로나 일상회복 지원금 20만원씩 지급, 남악 오룡 종합스포츠센터 건립, 오룡지역 고등학교 신설, 첨단 항공클러스터 구축, 스마트 농축어업 기반 구축, 남악의 기반침하를 사전 예방할 수 있는 예·경보시스템 도입 등을 약속했다.

무안=김선덕 기자 sdkim@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