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골 GDG, 서울 노원 유나이티드 FC 공식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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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축구 플랫폼 골든골 GDG가 서울 노원 유나이티드 FC의 공식 후원사로 계약을 체결했다. 서울 노원 유나이티드 FC는 12년간 K3리그에서 터줏대감으로 활약하다 2020년에 K4리그에 속했으나, 현재 3위에 랭크되어 K3로의 승강이 기대되고 있는 세미 프로팀이다. 또한, 올해 10월 전국체전 축구 일반부 서울시 대표팀 선발을 앞두고 있다.

이번 후원으로 양측은 구단에 대한 지원과 홍보 등에 있어서 서로 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그동안 골든골 GDG는 축구 발전을 위하여 많은 지원과 후원을 해오고 있다. 실례로 제9회 영덕대게배 유소년 축구대회 공식 후원, 제1회 골든골 GDG배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축구 선수들이 태국 프로 축구단에 입단하도록 지원하는 ‘태국 OPEN 트라이아웃 인 코리아’ 주최, 유소년 축구 선수에 대한 재정 지원 등을 이어오고 있다.

골든골 GDG는 유럽의 유명 블록체인 축구 플랫폼 칠리즈(chiliz)처럼 축구팬들이 투표로 구단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팬들이 후원하고자 하는 각각의 선수와 구단에 대한 후원의 규모 등도 스스로 결정하고 모든 과정은 블록체인상에 투명하게 기록되고 공개되어 축구팬이 선수와 구단의 활동에 직접 참여가 가능하도록 구현되어 있다. 이외에도 국가대표 출신인 이천수와 이용 선수의 NFT를 제작 및 유통하고 있으며, 축구 게임의 개발 등 축구의 모든 것이 함께하는 축구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국내외 프로, 아마추어 축구단은 물론 전현직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축구 발전을 위한 지원이라는 취지에 동감하여 함께 하고 있으며, 구글플레이스토어 등에서 골든골, GDG 등으로 검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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