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환 순창군수 후보, 고향 구림면서 첫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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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환 전북 순창군수 후보(63·더불어민주당)가 공식 선거운동 첫 유세지로 고향 구림을 선택했다.
최 후보는 19일 순창군 구림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태어나 자란 어머니의 품과 같은 고향에서 첫 인사를 드리는 것이 도리라 생각했다"며 "고향의 지지세를 바탕으로 힘을 얻어 순창 전 지역을 힘차게 누비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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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최기환 전북 순창군수 후보(63·더불어민주당)가 공식 선거운동 첫 유세지로 고향 구림을 선택했다.
최 후보는 19일 순창군 구림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태어나 자란 어머니의 품과 같은 고향에서 첫 인사를 드리는 것이 도리라 생각했다”며 “고향의 지지세를 바탕으로 힘을 얻어 순창 전 지역을 힘차게 누비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두가 잘 사는 부자 순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농업, 경제·관광, 행정·복지, 문화에 이르는 ‘4대 부자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순창을 넉넉하고 풍요로운 고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유세에는 순창을 선거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소속 군·도의원 후보들도 대거 참석해 최 후보는 물론 민주당을 향한 군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최기환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순창군민의 염원을 반드시 투표로 이어가 6·1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것”이라며 “선거 운동 기간 최대한 많은 군민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군정 방향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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