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초급속 전기차 충전 시설' 구축.. 신성장 동력 확보

최유빈 기자 2022. 5. 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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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액화석유가스(LPG) 유통업체인 E1이 새로운 성장동력 화보를 위해 전기차 충전 사업에 뛰어든다.

E1은 전국 LPG충전소에 초급속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고, 이를 스탠다드에너지의 바나듐 이온 배터리 기반 ESS와 연계해 미래차 충전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E1 LPG 충전소에 ESS를 연계한 초급속 전기차 충전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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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휘 E1 대표(왼쪽)와 김부기 스탠다드에너지 대표가 'ESS 연계 초급속 전기차 충전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E1 제공)
국내 대표 액화석유가스(LPG) 유통업체인 E1이 새로운 성장동력 화보를 위해 전기차 충전 사업에 뛰어든다. 전국 LPG 충전소에 충전기를 설치하고 신기술을 도입해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연계한 충전 인프라를 조성한다.

19일 가스업계에 따르면 E1은 최근 ESS 전문 기업 스탠다드에너지와 'ESS 연계 초급속 전기차 충전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E1은 전국 LPG충전소에 초급속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고, 이를 스탠다드에너지의 바나듐 이온 배터리 기반 ESS와 연계해 미래차 충전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업무 협약은 LPG 유통사업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전기차 등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바나듐 이온 배터리는 스탠다드에너지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술이다. 발화 위험이 없고 높은 에너지 효율로 전기차 충전을 위한 전력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어 LPG 충전소 내 전기차 충전용 ESS로 적합하다.

스탠다드에너지는 관련 제도 기반 마련을 위해 정부 규제 샌드박스를 통한 실증 특례를 추진한다. E1 LPG 충전소에 ESS를 연계한 초급속 전기차 충전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LPG 충전소에 최초로 ESS 연계 전기차 충전 설비가 들어선다.

구동휘 E1 대표는 "전기차 확대에 대응해 LPG 충전소 등을 활용한 전기차 충전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김부기 스탠다드에너지 대표는 "E1의 LPG 충전소 인프라와 충전소 운영 노하우에 스탠다드에너지의 기술력을 더해 미래차 충전 인프라를 조성하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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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빈 기자 langsam4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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