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14안타' 푸홀스, 역대 순위 엇갈려 '10위?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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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홀스는 19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푸홀스는 0-2로 뒤진 2회 1사 2, 3루 찬스에서 슈어거에게 우익수 방면 2타점 동점 적시타를 때렸다.
우선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푸홀스가 에디 콜린스와 함께 공동 10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반면 야구 통계를 다루는 엘리아스 스포츠는 푸홀스가 단독 10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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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히트를 터뜨리며 통산 3314안타를 기록한 앨버트 푸홀스(4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역대 최다안타 순위는 뭐가 맞을까?
푸홀스는 19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푸홀스는 0-2로 뒤진 2회 1사 2, 3루 찬스에서 슈어거에게 우익수 방면 2타점 동점 적시타를 때렸다. 슈어저의 96마일 강속구를 잘 받아쳤다.
이어 푸홀스는 2-2로 맞선 4회 역시 슈어저에게 중견수 방면 안타를 때렸다. 슈어저의 몸쪽 하이 패스트볼을 잘 밀어쳤다. 이에 푸홀스는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푸홀스는 이날 멀티히트로 통산 3314안타를 기록했다. 이를 놓고 야구 통계를 다루는 사이트 마다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
우선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푸홀스가 에디 콜린스와 함께 공동 10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콜린스의 기록을 3314개로 본 것.
반면 야구 통계를 다루는 엘리아스 스포츠는 푸홀스가 단독 10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는 콜린스의 기록을 3313개로 본 것.
또 역시 야구 통계를 다루는 베이스볼 레퍼런스는 콜린스의 기록을 3315개로 봤다. 더구나 1800년대에 활약한 캡 앤슨의 3465개까지 순위에 포함시켰다.
이에 푸홀스의 역대 최다안타 순위는 12위. 이는 1900년대 초반에 활약한 콜린스의 기록과 1800년대에 뛴 선수의 기록 포함 여부 때문에 순위가 다른 것이다.
물론 푸홀스는 은퇴하기 전까지 베이스볼 레퍼런스 기준으로도 역대 최다안타 TOP 10에 이름을 올릴 것이다. 10위는 폴 몰리터의 3319개이기 때문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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