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경마고객이 직접 뽑은 '다시 보고 싶은 조교사' 만나러 서울 경마공원으로 고 고!

이원만 2022. 5. 19. 15: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마사회가 한국경마 100년을 기념해 경마팬의 투표로 '다시 보고 싶은 조교사'를 선정했다.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1일까지 보름간 진행된 '다시 보고 싶은 조교사'투표에는 경마고객 1099명이 참여했다.

신우철 전 조교사는 총 8713전 1147승을 기록하며 한국경마 역사 최초로 1000승의 위엄을 달성한 인물이다.

두 조교사들은 오는 22일 서울 경마공원을 방문해 시상식과 추첨행사를 통해 경마팬을 만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양선 전 조교사. 사진제공=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가 한국경마 100년을 기념해 경마팬의 투표로 '다시 보고 싶은 조교사'를 선정했다. 영광의 주인공은 김양선 前조교사와 신우철 前조교사에게 돌아갔다.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1일까지 보름간 진행된 '다시 보고 싶은 조교사'투표에는 경마고객 1099명이 참여했다. 쟁쟁한 후보들의 각축전 끝에 329표를 받은 신우철 전 조교사와 200표를 받은 김양선 전 조교사가 선정됐다.

신우철 전 조교사는 총 8713전 1147승을 기록하며 한국경마 역사 최초로 1000승의 위엄을 달성한 인물이다. 그랑프리, 코리안더비 등 대상경주 우승만 총 18번을 기록했으며 2006년과 2010년, 2011년도에는 최우수 조교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양선 전 조교사는 1972년 기수 1기생으로 경마계에 입문해 1983년 개업 후 통산 906승이라는 엄청난 전적을 남겼다. 그랑프리 2연패의 전설을 만든 '동반의강자'와 '불패기상' 등 한국경마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경주마를 배출한 조교사로도 이름이 높다.

신우철 전 조교사. 사진제공=한국마사회

두 조교사들은 오는 22일 서울 경마공원을 방문해 시상식과 추첨행사를 통해 경마팬을 만난다. 시상식과 추첨행사는 서울 경마공원의 7경주(오후 3시 25분 출발) 직후 야외 시상대에서 시행된다. 추첨행사 응모는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경마공원 해피빌 1층에서 응모하면 된다. 두 조교사들의 추첨을 통해 스마트워치 등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문윤영 경마본부장은 "꾸준한 사랑을 보내준 경마고객과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경마가족들 모두 한국경마 100년의 주인공이다"며, "앞으로도 경마고객과 경주마 관계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상현, ♥메이비+삼남매와 얼마나 행복하면..이런데서 티 나네
김숙♥이대형 “결혼 날짜 9월 13일”..사회 전현무·축가 장윤정·주례 허재 '초호화' (당나귀)
슈 “신정환은 불법, 난 불법은 아니었다…뭘 잘했다고”('매불쇼')[종합]
김승현父母 충격 실상에 '경악'…제작진 앞 폭력에 욕설까지 “너 인간도 아니야”
김구라, ‘17억 빚’ 전처가 남긴 자동이체..“아직도 돈 빠져 나가”
박병은, 서예지와 당당한 불륜 발표..재계 1위 CEO 변신('이브')
'신혼' 배다해, ♥이장원과 먹는 저녁 메뉴 보니..그릇부터 정갈 "채소 폭탄"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