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박물관, 함양박씨 정랑공파 관련 유물 1천809점 기탁 받아

채봉완 2022. 5. 1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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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예천박물관은 함양 박씨 정랑공파 후손인 충남대학교 사회학과 박재묵 명예교수로부터 문화재급 가치를 지니고 있는 독서록(讀書錄)을 포함한 고서 1천809점을 기탁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예천박물관은 기탁된 고서 정리가 끝나면 3천여 점 고문서를 추가로 기탁 받을 예정이며 귀중본 유물을 선별해 문화재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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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예천박물관은 함양 박씨 정랑공파 후손인 충남대학교 사회학과 박재묵 명예교수로부터 문화재급 가치를 지니고 있는 독서록(讀書錄)을 포함한 고서 1천809점을 기탁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기탁 유물 중 조선시대 임금 하사품임을 상징하는 도장인 ‘선사지기(宣賜之記)’가 찍힌 조선전기 금속활자본(을해자) ‘독서록’을 비롯해 증간교정왕장원집주분류동파선생시, 선조연간에 간행된 것으로 추정되는 운서인 고금운회거요 등 문화재급 자료들이 상당수 포함돼 있다.

경상북도 예천박물관 전경. [사진=예천군]

예천박물관은 기탁된 고서 정리가 끝나면 3천여 점 고문서를 추가로 기탁 받을 예정이며 귀중본 유물을 선별해 문화재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채봉완 기자(chbw271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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