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X윤은혜 난데없는 과거 열애설→"우연의 일치" 부인[공식]

박아름 2022. 5. 1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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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윤은혜 열애설이 재점화 됐다.

김종국 윤은혜 두 사람의 과거 열애 의혹이 난데없이 등장한 가운데 배우 윤은혜 소속사 측은 5월 19일 뉴스엔에 이 같은 의혹을 부인했다.

김종국 윤은혜는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X맨'에서 러브라인을 형성한 뒤 17년째 러브라인의 전설로 남아있다.

이 내용만 놓고 본다면 윤은혜와 김종국이 언급했던 부분이 상당 부분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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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종국 윤은혜 열애설이 재점화 됐다. 진짜일까.

김종국 윤은혜 두 사람의 과거 열애 의혹이 난데없이 등장한 가운데 배우 윤은혜 소속사 측은 5월 19일 뉴스엔에 이 같은 의혹을 부인했다.

김종국 윤은혜는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X맨'에서 러브라인을 형성한 뒤 17년째 러브라인의 전설로 남아있다.

시작은 윤은혜 유튜브 채널 콘텐츠였다. 윤은혜는 지난 5월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은혜로그in'에서 "남자 대부분 연애 초반엔 문자메시지를 엄청 많이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연락이 줄어든다. 이에 여자는 불만이 생겨서 서운할 수밖에 없다. 나중에 유지 못할 행동은 처음부터 안 하는 게 낫다"며 "나는 남자친구가 처음부터 문자를 길게 보내지 않게 작은 공책에 그날 그날 남자친구가 보낸 문자를 다 적어서 줬다. 상대방도 좋은 사람이었다. 자신의 문자가 단답형이 되는 것을 보면서 미안해했다"고 전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김종국이 지난 2018년 2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언급했던 전 여자친구 관련 내용을 떠올렸다. 당시 김종국은 다락방에서 전 여자친구가 보낸 편지를 발견하자 "내가 보낸 문자를 여자친구가 손으로 매일 적어서 나한테 준 적이 있다. 나를 '왕자님'이라 부르던 친구였다"며 "내가 갈수록 문자가 짧아졌다. 나중에는 '운동 가려고'만 보냈다"고 말했다. 이 내용만 놓고 본다면 윤은혜와 김종국이 언급했던 부분이 상당 부분 일치한다.

게다가 윤은혜 측이 화제가 된 영상을 갑자기 삭제하면서 두 사람의 과거 열애 의혹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윤은혜가 "최근 업로드한 영상은 업로드 후 파일에 문제가 발생해 부득이하게 삭제했다"고 해명했지만 누리꾼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다.

이와 관련, 윤은혜 소속사 관계자는 "우연의 일치"라고 선을 그었다. 관계자는 "김종국과 전혀 관계없다. 유튜브 영상 같은 경우 여러가지 문제들이 있기도 했고, 1년 넘게 매주 영상을 올리다 보니 쉬어가는 시간이 필요하겠다 싶어 재점검하고 시즌2를 준비하려는 상황이다"며 "전혀 해당 사안과 관계가 없고 해당 영상이 올라오기 전에도 업로드 일자 등 문제가 생긴데다가 내부적인 사정도 있었다. 그러다 올라간 영상이었는데 영상 자체도 문제가 있어 미리 내린 상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 열애 관련 기사가 나서 내린 것이 결코 아니다. 우연의 일치다"고 강조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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