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전기차 앞세워 유럽 시장 재도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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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기업, 'GM'은 전기차 시대를 앞두고, 다채로운 기술 개발 및 새로운 차량을 연이어 공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GM이 전기차를 앞세워 유럽 시장에 재도전할 것이라는 분석이 따르고 있다.
GM은 오펠 브랜드 등을 매각하며 공식적으로는 '유럽 시장'에서 철수한 상태지만, 여전히 캐딜락 차량 일부와 콜벳 등을 소수의 딜러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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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기업, ‘GM’은 전기차 시대를 앞두고, 다채로운 기술 개발 및 새로운 차량을 연이어 공개하고 있다.
실제 쉐보레 볼트 EV는 물론이고 실버라도 EV, 이쿼녹스 EV 등 다채로운 전기차 비전이 제시되고 있으며, 하이엔드 모델인 GMC 허머 EV 등도 데뷔를 앞뒀다.
더불어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을 위한 기술 개발과 배터리 및 부품 공급망 확보에도 많은 투자와 노력을 이어가며 ‘민첩한 대응’을 펼치고 있다.
또한 ‘프리미엄 EV’ 시장에서의 경쟁을 위한 캐딜락 리릭은 물론, 뒤를 이을 셀레스틱, 심볼릭 등과 같은 ‘새로운 차량’ 역시 연이어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GM이 전기차를 앞세워 유럽 시장에 재도전할 것이라는 분석이 따르고 있다. 이러한 소문은 ‘유럽 내의 판매 채널’이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이다.
GM은 오펠 브랜드 등을 매각하며 공식적으로는 ‘유럽 시장’에서 철수한 상태지만, 여전히 캐딜락 차량 일부와 콜벳 등을 소수의 딜러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게다가 캐딜락의 전기차의 경우에는 기존의 판매 채널을 통해서 곧바로 판매할 수 있는 만큼 ‘사전 작업’의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GM에서는 유럽 시장 재진출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게다가 GM은 최근 미 대륙과 중국 시장 등에 집중하고 있다.
과연 GM은 유럽 시장에 대해 어떤 태도와 미래를 제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모클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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