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일승 전 감독, 남자 농구대표팀 사령탑 선임..항저우 AG까지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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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신임 사령탑에 추일승(59) 전 고양 오리온 감독이 선임됐다.
지난달 말 프로농구 창원 LG 사령탑으로 자리를 옮긴 조상현(46) 감독의 후임으로 대표팀 지휘봉을 잡게 된 추 감독은 홍대부고와 홍익대 출신으로 실업 기아자동차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과거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에서 사령탑을 맡았던 이훈재 전 감독은 추 감독과 함께 짝을 이뤄 코치로 대표팀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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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신임 사령탑에 추일승(59) 전 고양 오리온 감독이 선임됐다. 추 전 감독은 내년으로 연기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 대표팀을 이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9일 국가대표 감독 공개 모집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 결과 추 감독에게 대표팀 지휘봉을 맡기기로 했다.
협회는 대표팀 감독 선임을 안건으로 하는 이사회는 별도 개최하지 않고 서면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지난달 말 프로농구 창원 LG 사령탑으로 자리를 옮긴 조상현(46) 감독의 후임으로 대표팀 지휘봉을 잡게 된 추 감독은 홍대부고와 홍익대 출신으로 실업 기아자동차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1997년 상무 코치를 시작으로 지도자에 입문해 상무, 부산 KTF(현 수원 kt), 오리온에서 감독직을 역임했다.
KTF 시절 2006-07시즌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을 차지했던 추 감독은 오리온을 이끌고 2015-16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이후 농구협회 소속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위원장도 맡았다.
과거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에서 사령탑을 맡았던 이훈재 전 감독은 추 감독과 함께 짝을 이뤄 코치로 대표팀을 이끈다.
한편 남자농구 대표팀은 이달 말 소집해 6월 국내 평가전에 이어 7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을 준비할 예정이다.
한국은 아시안컵에서 중국, 대만, 바레인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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