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성애병원·강남성심병원 퇴원환자에 돌봄 지원

고현실 2022. 5. 19. 15: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영등포구는 퇴원 환자의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성애병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과 돌봄SOS서비스 연계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두 병원은 환자의 건강 상태 등을 살펴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관할 동주민센터에 돌봄SOS서비스를 의뢰한다.

이후 돌봄 매니저가 상황을 직접 확인해 지원이 가능한 복지서비스와 제공 기관을 연계하게 된다.

대상자에게 지원되는 돌봄서비스는 안부 확인, 단기 시설 입소, 식사 배달, 외출 동행, 일시 재가 등이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등포구청 [영등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영등포구는 퇴원 환자의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성애병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과 돌봄SOS서비스 연계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두 병원은 환자의 건강 상태 등을 살펴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관할 동주민센터에 돌봄SOS서비스를 의뢰한다. 이후 돌봄 매니저가 상황을 직접 확인해 지원이 가능한 복지서비스와 제공 기관을 연계하게 된다.

대상자에게 지원되는 돌봄서비스는 안부 확인, 단기 시설 입소, 식사 배달, 외출 동행, 일시 재가 등이 있다.

영등포구는 매달 서비스 제공 결과를 점검해 촘촘한 돌봄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가 적시에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okk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