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등 주전 7명 고른 득점' 골든스테이트, NBA 서부 결승 1차전서 기선제압

김학수 2022. 5. 19. 15: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서부 콘퍼런스 결승에서 먼저 1승을 낚았다.

골든스테이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시즌 NBA 서부 콘퍼런스 결승(7전 4승제) 1차전 홈경기에서 댈러스 매버릭스를 112-87로 꺾었다.

정규리그 3위 골든스테이트는 1위 피닉스 선스를 잡은 데 이어 콘퍼런스 결승까지 오른 4위 댈러스의 기세를 첫 판에서 꺾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댈러스에 먼저 1승을 거둔 골든스테이트 [AFP=연합뉴스]
댈러스에 먼저 1승을 거둔 골든스테이트
[AFP=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서부 콘퍼런스 결승에서 먼저 1승을 낚았다.

골든스테이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시즌 NBA 서부 콘퍼런스 결승(7전 4승제) 1차전 홈경기에서 댈러스 매버릭스를 112-87로 꺾었다.

정규리그 3위 골든스테이트는 1위 피닉스 선스를 잡은 데 이어 콘퍼런스 결승까지 오른 4위 댈러스의 기세를 첫 판에서 꺾었다.

두 팀은 21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2차전을 치른다.

골든스테이트는 21점을 올린 스테픈 커리를 포함해 앤드루 위긴스(19점), 조던 풀(19점), 클레이 톰프슨(15점) 등 7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을 펼쳤다.

커리는 팀 내 최고인 12리바운드를 보탰다.

댈러스는 주포 루카 돈치치가 부진한 게 뼈아팠다.

피닉스와 플레이오프(PO) 2라운드에서 경기당 평균 32.6점을 올렸던 돈치치는 이번 경기에서는 20점에 그쳤다.

슛 18개를 던졌지만 12개를 놓친 것이다.

벤치에서 출격한 스펜서 딘위디가 24분 만에 17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진 못했다.

◇ 19일 NBA 플레이오프 전적

▲ 서부 콘퍼런스 결승<figure class="image-zone" data-stat-code="mapping_photo"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 inherit; position: relative;">
골든스테이트(1승) 112-87 댈러스(1패)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