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명품 전망대' 찾아볼까.."어디 숨었니?"

제주방송 김지훈 2022. 5. 19. 15: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공항 이용객 누구나 푸른 바다와 한라산 풍광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전망대'가 새 단장을 마쳤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기존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공항 옥상 구역에 항공기 이착륙은 물론, 한라산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시설을 조성, 운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공항 이용객 누구나 푸른 바다와 한라산 풍광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전망대’가 새 단장을 마쳤습니다.

숨어 있는 뷰(view) ‘맛집’이자 ‘핫플레이스’로 입소문이 나면서 관광객 등 발길을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

옥상 전망대 새 단장...'파노라마' 조망 가능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기존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공항 옥상 구역에 항공기 이착륙은 물론, 한라산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시설을 조성, 운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입구에는 주요 오름과 관광지가 새겨진 우드 타입 사인물을 설치했습니다.

날씨가 좋을 땐 바다 너머 제주의 부속섬(추자도, 관탈도, 여서도) 위치 확인이 가능하고 설명도 볼 수 있는 윈도그래픽도 부착했습니다.

간단한 음료를 마시며 쉴 수 있는 상업시설을 함께 운영해 이용객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는 "제대로 활용되지 않던 숨은 공간을 발굴해 제주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사방이 트인 외부 공간에서 아름다운 제주의 풍광을 보며 여행과 일상의 즐거움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