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2군단, 23~26일 춘천 등 9개 시‧군서 지상협동훈련

이종재 기자 2022. 5. 1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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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2군단은 오는 23~26일 춘천‧화천‧홍천‧원주 등 9개 시‧군에서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훈련에는 군단의 전(全)작전요소를 비롯해 지자체‧경찰‧소방 등 유관기관도 참가한다.

2군단 관계자는 "훈련지역별로 많은 병력과 작전차량, 장비가 이동함에 따라 교통정체, 소음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훈련으로 인한 주민불편과 민원사항은 각 부대 측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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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 중인 K2전차.(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뉴스1 DB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육군 2군단은 오는 23~26일 춘천‧화천‧홍천‧원주 등 9개 시‧군에서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침투작전과 국지도발대비 작계시행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훈련에는 군단의 전(全)작전요소를 비롯해 지자체‧경찰‧소방 등 유관기관도 참가한다.

각 부대별로 많은 병력과 장비, 차량 등이 국도 등 주요도로로 이동할 예정이며, 도로상에서는 훈련상황에 따라 부분적인 교통통제로 이뤄질 수 있다.

부대 측은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 가운데 안전하고 성과있는 훈련이 되도록 현장에 안전통제관을 운용하는 등 대책을 철저히 강구해 진행할 방침이다.

2군단 관계자는 “훈련지역별로 많은 병력과 작전차량, 장비가 이동함에 따라 교통정체, 소음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훈련으로 인한 주민불편과 민원사항은 각 부대 측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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