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의 공격 포인트만 162개..레알, '꿈의 삼지창'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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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압도적인 공격라인을 구축할 준비를 마쳤다.
음바페의 가세로 레알은 최강의 공격라인을 구축하게 됐다.
스페인 매체 <아스> 는 레알의 공격 라인을 '꿈의 삼지창'이라 표현했다. 아스>
이어 "음바페는 2027년까지 계약을 할 것이고, 비니시우스도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내년 계약이 만료되는 벤제마도 한 시즌 연장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세 선수의 공격라인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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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레알 마드리드가 압도적인 공격라인을 구축할 준비를 마쳤다.
레알이 킬리안 음바페(23‧파리 생제르망) 영입에 가까워졌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은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레알이 음바페와 개인 합의에 도달했다. 시즌 종료 후 계약을 체결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길고 길었던 '음바페 사가'의 마무리가 다가오고 있다. 레알은 줄기차게 음바페를 원했으나 최근 파리 새제르망(PSG)과의 재계약 가능성이 제기됐다. 음바페도 이적과 재계약 모두 고려 대상임을 밝히며 직접적인 답변을 피했으나 최종적으로 스페인으로 무대를 옮기는 것이 유력해졌다.
음바페의 가세로 레알은 최강의 공격라인을 구축하게 됐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카림 벤제마, 음바페로 이어지는 쓰리톱이다.
놀라운 건 세 선수의 공격 포인트 기록이다. 19일 축구 통계 사이트 <트렌스퍼마크트>에 따르면 비니시우스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 21골 20도움을 기록했다. 벤제마는 44골 15도움, 음바페는 36골 26도움을 기록했다. 세 선수가 터트린 득점만 101골이고 도움은 61개를 기록했다. 총 공격 포인트는 무려 162개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레알의 공격 라인을 '꿈의 삼지창'이라 표현했다. 매체는 지난 18일 "음바페 영입을 통해 꿈의 삼지창을 구성했다. 이들은 최소 100골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음바페는 2027년까지 계약을 할 것이고, 비니시우스도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내년 계약이 만료되는 벤제마도 한 시즌 연장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세 선수의 공격라인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엄청난 파괴력을 기대할 수밖에 없는 공격라인이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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